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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해지’ 뉴진스 민지 “그래도 해야지”…어도어와 법정 공방 중에도 열일

조은지 0

[TV리포트=조은지 기자] 뉴진스 민지가 활발하게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민지는 뉴진스의 채널을 통해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민지는 촬영 중에 찍은 셀카와 촬영 영상의 일부를 공개했다. 게시물에 브랜드 캘빈클라인이 태그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캘빈클라인과 관련된 촬영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더하여 민지의 거울 셀카 속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라는 문구가 적힌 휴대전화 케이스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뉴진스는 공식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하겠다고 밝혔으나, 지난 4일 일본에서 열린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시상식 참석을 끝으로 어도어와 계약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기에 민지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이 커졌다. 민지가 해당 게시물을 올리고 난 이후, 23일 뉴진스가 따로 개설한 채널에 뉴진스 멤버 5인의 새로운 입장문이 올라왔다.

뉴진스 멤버들은 해당 입장문을 통해 “어도어가 저희를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를 제기한 데 이어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까지 신청했음을 언론을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며칠 전 소장과 신청서를 송달받았고, 저희는 법무법인 (유) 세종을 대리인으로 선임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템퍼링 논란 등으로 하이브와 대립 중인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도 세종을 선임한 바 있다.

뉴진스는 어도어와의 본격적인 법적 공방을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밝히며 여전히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그들은 “하이브와 어도어는 소속 가수 보호와 성장이라는 소속사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습니다. 전속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된 후에도 언론과 유튜브 렉카채널을 통해 저희를 향한 근거 없는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는데, 이는 대부분 어도어와 하이브 측에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뉴진스는 “저희 다섯 명은 최소한의 신의조차 기대할 수 없는 하이브와 어도어에 절대로 돌아갈 생각이 없습니다. 법적 절차를 통해 어도어, 그리고 하이브의 잘못을 명확히 밝히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법정에서 당당히 싸우려 합니다”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해당 입장문이 게시된 지 약 3시간 후에 뉴진스는 채널을 통해 “버니즈(뉴진스의 팬덤명) 일정 기간 사용할 새로운 활동명을 이틀간 공모하려고 해요. 댓글로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라는 공지를 올리기도 했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해 왔다. 이에 소속사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에 이어 지난 13일에는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밝히며 첨예한 대립을 이어오고 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뉴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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