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글로벌 썸 시작?… 영국 템스강 투어 가이드에 “잘생겼다” (‘한혜진’)
[TV리포트=양원모 기자] 한혜진이 영국 남성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23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혈압주의* 영국에서도 길 잃은 극P 한혜진의 좌충우돌 런던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지인과 영국 런던 도보 투어를 떠났다. 한혜진은 “런던에 한 20년 만에 온 것 같다. 샤넬 쇼를 하러 왔는데 그때는 공항, 호텔, 쇼장 이렇게 밖에 (일정이) 없었다. 이렇게 런던 거리를 다니는 게 처음”이라며 들뜬 표정을 지었다.
타워브리지에서 템스강 전경을 만끽한 한혜진은 선착장을 찾아 투어 보트를 탔다. 한혜진은 보트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랜드마크를 설명해주는 남자 가이드를 보고는 “목소리 좋다. 잘생겼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옆자리에 앉아 있던 지인이 “너 참 많이 웃는다”며 짚자, 한혜진은 “여러분 런던에 이 분 보러 오시라. 그냥 잘생겼다고 한 거다. 내가 뭘 할 수 있겠냐”고 푸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트 투어를 마친 한혜진은 버스킹 공연을 관람한 뒤 ‘뮤지컬 명소’ 웨스트엔드를 둘러봤다. 이어 인근 식당을 찾아 피시 앤드 칩스, 버거, 맥주를 시켰다.
한혜진은 “인생 첫 피시 앤드 칩스”라며 김이 모락모락 나는 생선살을 타르타르 소스에 찍어 야무지게 입에 넣었다. 이어 감탄사와 함께 만족한 듯 고개를 끄덕였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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