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째… 김수현, ‘♥김지원’ 열애설에 직접 입 열었습니다
열애설 칼같이 차단해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주길”
1년 내내 불거진 열애설 종결
배우 김수현이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함께 출연한 김지원과의 열애설에 대해 칼같이 차단했다.
한 팬은 24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빨리 지원 님이랑 결혼하고 럽스타 해주세요. 공개 연애해서 지금보다 더 많이 제대로 티 내주세요. 엄청 많이 사랑하고 서로밖에 없다고 만인에게 공표해 주세요. 꼭 결혼하세요. 김수현 아내 김지원, 김지원 남편 김수현”이라는 긴 글을 게시했다.
이를 본 김수현은 답변으로 “이제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주길 바란다”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김수현은 지난해 7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사진을 올렸다가 사진 속 포즈와 착장이 김지원이 게시한 사진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열애설 의혹에 휘말렸다.
이를 의식한 김수현은 곧바로 게시물을 내렸으나, ‘연애하는 게 맞으니까 게시물을 내린 게 아니냐’라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쏟아져 결국 열애설이 더 크게 점화됐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선풍적인 인기를 끈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창 눈물의 여왕이 방영할 시기에 펀덱스에서 배우들의 화제성 순위를 조사했는데 김수현과 김지원이 매주 화제성 1위를 동시 기록했다.
그리고 시청률 또한 계속 상승세를 보였으며, 마지막 회차에서 최고 시청률 24.9%를 돌파했다.
한편, 김수현은 김새론과도 열애설이 터진 이력이 있다.
지난해 3월 김새론의 인스타그램에는 김수현과 볼을 맞대는 사진을 업로드해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으나, 이는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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