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부터 금연·금주 중인데 아무도 안 믿는다는 84년생 배우 비주얼

배우 현봉식 비주얼
84년생 친구들 눈길
26살부터 금연·금주 중

배우 현봉식이 친구들과 찍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최근 현봉식은 인스타그램에 “친구들아 얼굴 몰아준다며? 84모임”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봉식이 1984년생 동갑내기 연예인 친구들과 모인 모습으로, 이준혁, SG워너비 김용준, 세븐, 유연석, 사이먼도미닉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만남은 앞서 예능 ‘틈만 나면,’을 통해 알려진 바 있습니다.

당시 이준혁은 “지난 방송을 봤는데 기안84 씨랑 무슨 모임을 했다고 하더라. 난 안 불러주고”라고 서운함을 토로했고, 유연석은 “다음 주에 84년생 모임을 할 예정이다. 이 방송이 나갈 때는 우리가 만난 이후일 수도 있다”라며 즉석에서 초대했습니다.

실제로 이들이 만난 모습이 올라오자, 팬들이 반가움을 전한 가운데 이들 사이에 있는 현봉식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평소에도 노안 배우로 유명한 현봉식은 동안인 동갑내기 사이에서 유독 돋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누리꾼들은 “봉식84 센터력ㅋㅋ”, “알아서 몰아주기네ㅋㅋ”, “친구들? 맞아요?”, “어르신이 왜 거기에? 보호자로 계신 거죠?”, “교수님 같아요” 등의 반응을 전했습니다.

특히 현봉식은 26살 때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금연, 금주까지 하고 있는데도 친구들은 “알코올 원액도 마실 상이다”라며 믿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한 회식자리에서 술을 거절하는 현봉식을 본 배우 김윤석은 “술 먹고 사람 죽인 적 있냐?”라고 농담을 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한편 현봉식은 지난 2014년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데뷔해 여러 작품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며 다작 배우로 자리잡았습니다.

영화 ‘아수라’, ‘1987’, ‘레슬러’, ‘양자물리학’, ‘세자매’, ‘낙원의 밤’, ‘뜨거운 피’, ‘서울의 봄’, ‘범죄도시4’, ‘설계자’, ‘파일럿’, ‘빅토리’, ‘베테랑2’, ‘청설’,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청일전자 미쓰리’, ‘하이에나’, ‘D.P’, ‘검은 태양’, ‘어게인 마이 라이프’, ‘우리들의 블루스’, ‘수리남’, ‘천원짜리 변호사’, ‘경성크리처’, ‘스위트홈2’, ‘스위트홈3’, ‘노웨이 아웃: 더 룰렛’, ‘좋거나 나쁜 동재’, ‘강남 비-사이드’, ‘나의 완벽한 비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유독 특별출연이 많은 현봉식은 인기 작품마다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또한 ‘노안’인 점도 같은 연령대의 배우가 연기할 수 없는 배역까지 소화가 가능해 장점이라는 현봉식, 더 많은 작품에서 보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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