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전세계 위성수량의 3분의 2를 발사한 기업
일론 머스크가 지금까지 지구 저궤도에 발사한 위성 수가 모든 활성 위성의 3분의 2에 달하게 됐다고 영국 인디펜던트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의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는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 구축을 위해 2019년 처음 위성을 발사한 이후 하루 평균 약 3개의 위성을 우주로 보내왔다.
비영리 위성 추적 사이트 셀레스트랙(CelesTrak) 자료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현재 지구 저궤도에 약 6,370개의 활성 스타링크 위성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엑스를 통해 “스타링크는 현재 모든 활성 지구 위성의 약 3분의 2을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의 위성 수는 2021년 초까지만 해도 전체 위성의 29%를 차지했으나
3년이 지난 지금 6배 이상 증가해 전체 위성 수의 62%를 치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위를 차지한 영국 스타트업 ‘원웹’(631개)보다 약 10배 더 많은 수치다.
스페이스X는 최대 4만2천 개의 위성을 발사해 지구 어느 곳에서든 고속 인터넷과 전화 연결이 가능한 스타링크 네트워크를 완성할 계획이다.
현재 스타링크는 102개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약 300만 명 이상의 고객이 약 300달러의 월 이용료를 내고 위성 인터넷 네트워크에 접속하고 있다.
현재는 6,874개의 스타링크위성이 활성화 상태이고
지금은 펠컨9으로 한번 발사시 60대의 위성을 올리고 로켓을 회수하는데
테스트중인 스타쉽이 상용화되면 한번 발사시 400대의 위성을 올리고 로켓을 회수한다고함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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