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결혼 앞두고 초상권 무단도용으로 골머리… “고발조치”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무분별하게 행해지고 있는 초상권 무단도용과 관련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27일 김종민의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최근 자사 아티스트 코요태 김종민 사진을 무단도용해 허위 광고하는 업체를 포착했다. 이에 관련 자료들을 수집해 고발 조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업체는 김종민의 신뢰도를 악용하고, 수익금을 빌미로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 피해자 발생을 막기 위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결정했다”면서 “허위 광고에 속지 않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연예인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해 불법 광고는 물론, 투자를 유도하는 업체들이 다수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선한 이미지로 신뢰도가 높은 김종민이 타깃이 돼 피해를 입게 된 것.

김종민에 앞서 송가인, 김서형 등이 초상권 무단도용으로 법적대응에 나선 바 있다.

한편 김종민은 1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공개연애 중으로 오는 4월 20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종민의 예비신부는 배우 김지원, 레드벨벳 아이린을 닮은 수려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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