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200평 펜트하우스 얼마에 팔았나보니… 시세차익만 25억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주병진이 상암동에 위치한 200평대 초호화 펜트하우스를 매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7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주병진은 지난해 서울 상암동 소재 상암카이저팰리스클래식 펜트하우스를 55억에 매도했다.
2010년 완공된 해당 아파트의 분양가는 30억 원으로 약 25억 원의 시세차익이 추정된다.
앞서 주병진은 ‘개밥 주는 남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등을 통해 이 펜트하우스를 공개한 바 있다.
주병진의 집은 5개의 방과 4개의 테라스, 4개의 게스트룸과 3개의 화장실, 사우나 시설까지 갖춘 200평대 복층 구조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주병진은 “어린 시절 너무 가난했고, 가난에서 벗어나려는 가장 쉬운 목표가 좋은 집에 사는 것이었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좋은 집에 사는 막연한 꿈을 가졌다”고 밝히면서도 “너무 집이 화려해서 이유 없는 거부감을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걱정했다”며 우려를 전한 바 있다.
한편 해당 아파트엔 주병진 외에도 나영석PD, 박수홍, 피오 등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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