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결혼’ 에일리♥최시훈, 웨딩화보 공개→결혼 전 시댁 방문
[TV리포트=강성훈 기자] 예비부부 가수 에일리와 예비 신랑 최시훈의 웨딩 화보가 공개돼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29일 에일리와 최시훈은 계정을 통해 웨딩 화보 사진을 게시했다. 이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응원해 주는 이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공개된 웨딩 화보 속 에일리와 최시훈은 서로를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스킨십 가득한 포즈로 애정을 드러냈고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유발했다.
지난 25일 에일리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 설날 계획으로 “결혼 전 처음으로 시댁에 간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시댁에 가면 뭘 해야 하냐는 에일리에 질문에 MC 유재석은 “집안마다 명절을 보내는 방법이 다르다”라며 “에일리는 알아서 잘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에일리 예비 남편 최시훈은 넷플릭스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 출신으로 유명하다. 그는 현재 의류 브랜드 대표이자 서울 종로구에서 식당을 운영 중이다. 배우로도 활동한 그는 드라마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2019), ‘스탠바이, 큐! 레이터’, ‘신입사워니 더 무비'(2023) 등에 출연했다.
최시훈은 지난 2023년 에일리의 콘서트장에 방문했다. 당시 그는 개인 계정에 “‘최애’ 에일리 님의 콘서트를 봤다”라며 예비 신부 에일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이때부터 결혼을 전제로 열애하고 있었다고 해석했다.
새로운 스타 부부 탄생에 많은 이들이 축복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에일리와 최시훈은 오는 4월 20일 결혼 예정이다. 에일리는 1989년생, 최시훈은 1992년생으로 에일리가 3살 연상이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에일리·최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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