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 최강희, 액션에도 욕심 “맛들였다…대역 없이 하고파” [종합]
[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최강희가 액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29일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는 ‘최강희의 액션배우 도전기’가 공개됐다.
이날 최강희는 배우 동생들과 함께 액션 스쿨을 찾았다. 배정화는 “라이브 방송에서 액션 배운다고 하길래 따라왔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강희는 “매주 월요일은 액션 스쿨 와서 연습한다. SBS ‘굿캐스팅’ 드라마를 하면서 액션에 맛을 들였다. 헤어 나올 수 없다. 전 대역 없이 할 수 있는 건 대역 없이 하고 싶다. 제가 겁이 없다”라며 앞차기, 옆차기, 스트레이트 등을 선보였다.
최강희는 “무술 감독님이 드라마 만들어서 영상을 올리신다. 거기에 출연하게 되면 출연해 주고, 감독님은 저희에게 액션을 가르쳐주시고. 재능 교환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본 스트레이트부터 시작된 수업. 무술 감독은 “실질적으로 주인공 외엔 액션을 배울 기회가 없다. 강희 씨와 얘기하다가 주위에 그런 배우들이 있다고 해서 가르쳐주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최강희는 시범을 보여달란 말에 “저도 못하는데요”라면서도 용, 호, 사, 학 등의 자세를 완벽하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액션 배우 만드는 콘텐츠를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부업을 공개하며 화제가 된 최강희는 지난 28일 열린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데뷔 29년 만에 신인상을 수상,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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