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연상’ 선배와 결별 후 ‘천만배우’ 등극한 女스타 현재
17살 연상 신하균과
교제한 배우 김고은
‘파묘’로 천만배우
배우 김고은이 과거 신하균과 교제한 사실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2016년 신하균과 김고은의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고 인정했다.
이어 “신하균과 김고은이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친하게 지내다가 두 달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라며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니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스킨스쿠버 모임을 통해 관계가 돈독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하균과 김고은은 17살 연상연하 커플로도 이목을 끌었다.
열애 인정 후 김고은은 드라마 ‘도깨비’ 제작발표회에서 신하균에게 “드라마는 체력 싸움이니 건강 관리 잘하라는 응원을 받았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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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 사람은 2017년 3월 결별 소식을 알렸다. 당시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말 바쁜 스케줄 때문에 헤어진 후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고은은 2024년 영화 ‘파묘’를 통해 천만배우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는 영화 흥행에 대해 “일단 장재현 감독님의 오컬트 장르 차기작인 게 기대감을 가장 크게 불러일으킨 게 아닌가 생각을 한다”라며 “나오는 캐릭터들이 접하기 어려운 직업군을 다루는 영화여서 그런 것도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MZ무당’ 캐릭터로 눈길을 끈 ‘화림’ 캐릭터에 대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화림이 굉장히 능력 있고 프로페셔널한 포스와 아우라가 있는 인물이라는 거다. 어설퍼 보이면 많은 것들이 무너진다고 생각하고 장면들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무속인분들에게) 진짜 수시로 연락하면서 확인받고 고증 다 받고 그렇게 연기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고은은 영화 ‘파묘’로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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