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앞두고 수술 받았다… 무슨 일?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김준호가 여자 친구 김지민과의 결혼을 앞두고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
29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준호는 지난 21일 목 디스크 수술을 받고 퇴원해 회복 중이다.
이에 따라 김준호는 금일(29일) 열리는 2024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 불참한다.
그간 김준호는 경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 해당 질환은 디스크가 밀려나 주위 신경근을 자극해 통증을 일으키는 목 디스크로 앞서 그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촬영 중에도 베트남 무이네 ATV 체험을 하다 디스크로 인한 통증을 호소한 바 있다.
한편 김준호는 여자 친구 김지민과 연내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지민과 2년여의 공개 열애 끝에 부부의 결실을 맺게 된 김준호는 지난해 12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프러포즈 현장과 비하인드를 직접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김준호는 “너를 만나기 전까지 내 인생에 ‘사랑’은 없다고 생각했다. 내가 아플 때마다 내 옆을 지켜주는 널 보고 내 마지막 사랑이 너라는 걸 알았다. 고맙다, 내가 다시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할 수 있게 해줘서”라는 고백으로 김지민을 향한 지극한 애정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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