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유나·설윤→’지락실’ 케미즈, 눈 뗄 수 없는 美친 컬래버 (‘MBC 가요대제전’)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에스파 카리나, 엔믹스 설윤, 있지 유나가 특별한 무대를 꾸민 가운데, ‘지락실’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도 뭉쳤다.
29일 방송된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이하’MBC 가요대제전’)에는 소녀시대 윤아, 샤이니 민호, 투어스 도훈이 MC로 등장했다. 당초 지난해 12월 31일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무안공항 제주항공 사고로 국가애도기간을 가짐에 따라 녹화방송으로 연기 편성됐다.
이날 4세대 대표 비주얼 조합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에스파 카리나, 엔믹스 설윤, 있지 유나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드디어 공개됐다. 카리나, 유나, 설윤은 ‘pocket locket’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의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도 특별 무대를 꾸몄다. ‘케미즈’로 뭉친 네 사람은 투애니원(2NE1)의 ‘파이어(Fire)’와 ‘내가 제일 잘 나가’로 무대를 펼쳤다.
안유진은 박봄, 미미는 산다라박, 이영지는 씨엘, 이은지는 공민지로 분해 강력한 시너지를 뽐냈다. 이영지의 강렬한 래핑으로 시작된 무대는 이은지의 다리 찢기, 안유진의 남다른 보컬, 미미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엔믹스, 뉴진스, 이영지&마크, 존박, 엔시티 위시, 아이브, 투어스, (여자)아이들 소연 등이 무대를 꾸몄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 가요대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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