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코인 ‘마이너스 90%’… 피해 금액 어마합니다
그룹 코요태 빽가
코인 투자 실패 경험 전해
“1000만 원에서 90만 원”
그룹 코요태 빽가가 코인 투자 실패 경험담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를 맡은 빽가와 가수 브라이언, 효연이 출연해 다양한 사연을 전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제가 인터넷에서 본 글이다. 남편이 코인에 너무 빠져있어서 ‘한번만 더 하면 이혼이다’고 했는데, 몰래 코인을 했다가 5억을 벌었다더라. 이런 경우 이혼을 해야 하나. 한번 봐줘야 하나”라며 사연을 보냈다.
사연을 듣던 빽가는 “5억을 벌어 더 할 분이다. 이 5억 가지고 또 돈을 벌 생각을 한다. 이혼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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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1000만 원을 넣어 200만 원을 벌면 1억을 넣었으면 2000만 원인데 라는 생각을 하다가 만신창이가 된다. 제 꼴 난다“라며 자신의 투자 실패를 언급했다.
또한 빽가는 자신의 실제 코인창을 보여주기도 하며 “1000만 원을 넣은 두 개의 코인이 전부 90만 원대만 남아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태균은 “이것도 900만 원 손해다. 왜 다 이러냐”라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빽가는 “이건 하면 침팬지가 찍어도 올라간다더라”고 토로했다. 김태균은 “빽가는 이런 걸로 돈 못 번다.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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