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설+상습도박’ 슈, 결국 심각한 최후… 흔적도 없이 사라져
SM 30주년 기념 콘서트
결국 공중파에서 손절
혼자 모자이크 당해
1세대 걸그룹 S.E.S. 출신 멤버 슈가 공중파에서 얼굴이 모자이크 되는 굴욕을 맛봤다.
지난 28일 SBS에서 방송된 ‘K팝 더 비기닝 : SMTOWN 30’에서는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나와 30주년을 축하하는 콘서트를 진행했다.
당시 S.E.S.의 역사를 보여주는 자료화면이 송출되자 많은 후배 가수들은 존경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소녀시대 윤아는 “S.E.S. 선배님들을 보며 꿈을 키웠다. 장기자랑도 S.E.S. 노래로 연습해서 무대에 올랐다”라고 회상했다.
샤이니 키 역시 “정말 전설이었다”라며 감격했다.
그러나 방송 송출 과정에서 자료화면에 삽입된 S.E.S. 멤버들 사진 중 유일하게 슈만 모자이크 처리가 돼 눈길을 끌었다.
슈의 공중파 모자이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도 자료화면으로 나온 슈의 얼굴이 모자이크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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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현생 사는 아씨’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클레오의 채은정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같은 시대에 활동했던 S.E.S.의 영상이 전파를 탔다.
이때 세 멤버 중 슈의 얼굴만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슈는 2016년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에서 수차례에 걸친 상습 도박 혐의로 2019년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로 인해 슈는 지상파 방송 출연 정지 연예인 명단에 올랐다.
현재 슈는 인터넷 방송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최근 슈는 S.E.S. 멤버로 함께 활동한 유진과 바다와 불화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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