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과 핑크빛♥… ’48세’ 김종국, 진짜 축하할 소식 전했습니다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
남성호르몬 최정상급
“운동 말고는 없다”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새해 맞이 건강검진을 받고 남성호르몬 수치를 공개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짐종국)’에는 “새해맞이 건강검진…(Feat. 마선호, 국민MC의 남성호르몬 수치)”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종국은 보디빌더 마선호와 함께 건강검진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두 분 다 정말 건강하다. 우리 병원에서 한 인바디 검사 결과의 최상을 찍었다. 마선호 98점, 김종국 95점”이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내가 지금 좋은 지방을 먹고 있나, 안 좋은 지방을 먹고 있나 비교했을 때는 김종국이 이겼다. 아무래도 나이가 드니까 ‘내가 조금 더 챙겨야겠다’라는 생각에 그런 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최근에는 빵이나 군것질을 거의 안 먹는다. 아이스크림은 아예 안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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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종국의 남성호르몬에 의사는 “혹시 따로 드시는 게 있냐. 테스토스테론이 9.35“라며 감탄했다.
김종국은 저번보다 높은 결과에 기뻐하며 “그냥 운동인 것 같다. 저는 운동 말고는 없다. 따로 먹는 것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은 유재석의 남성호르몬 수치를 언급했다. 그는 “여러분들이 놀랄 수 있지만 국민 MC 유재석형이 저한테만 이야기했다. 재석이 형이 저보다 (남성 호르몬 수치가) 높다. 9.8 몇이라고 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해 가수 송가인과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페셜 MC로 등장한 송가인은 김종국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한결 같은 애정을 드러냈다.
송가인은 김종국 아버지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김종국 아버지는 송가인 같은 며느리 어떠냐는 질문에 함박 웃음을 보였다. 김종국 아버지는 “(송가인을) 상당히 곱게 보고 있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서장훈이 “전 재산 잃고 근육 빠진 김종국 대 김희철, 허경환, 이동건 중 한명과 결혼할 수 있다면 누구를 택하겠느냐”라고 묻자 송가인은 “그래도 김종국을 선택하겠다. 돈은 제가 벌면 되고 운동은 다시 하면 된다”라며 일편단심을 보여 달달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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