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이어… 김성주, 비행기서 ‘인종차별’ 당했다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비행기에서 인종차별을 겪은 일화를 전한다.
2월 3일 월요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단독 제보 사건 ‘전치 16주 사건의 전말’부터 인종차별, 주취 범죄 등의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난 절도 사건을 소개하던 김성주는 “해외에서 김동현 씨가 사기 치는 걸 봤습니다”라며 김동현의 사기 행각(?)을 폭로해 시선을 모은다.
김성주는 김동현이 카페에서 무전취식한 현장을 목격했다며 3COPS에게 제보했고, 이에 김동현은 당황하며 당시 상황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인종차별로 폭행을 당한 한인 여성 사건을 들은 김성주는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에게 인종차별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황당한 사건들이 난무하는 ‘이곳’에서의 범죄는 무엇일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 역시 비행기에서 겪은 인종차별 경험담을 털어놔 분노를 자아낸 바 있다. 홍진경은 지난해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에서 유럽 비행기에서 메인 메뉴로 스테이크를 골랐지만 일단 거부당했고, 에피타이저도 서비스되지 않아 강하게 항의했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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