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 전여친’ 미즈하라 키코, 화재로 집 불타…”재산 다 잃었다” [룩@글로벌]
[TV리포트=유영재 기자] 일본 배우 미즈하라 키코가 산불로 인해 집을 잃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일본의 한 행사에는 미즈하라 키코와 그녀의 여동생인 모델 미즈하라 유카가 등장했다. 이날 두 사람은 로스앤젤레스 산불로 인해 받은 피해에 대해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미즈하라 키코는 “우리 집은 이미 불에 탔다”라며 “지금은 여행 가방이 두 개뿐이다. 모든 것이 불에 탔다”라고 답했다.
산불이 났을 당시, 미즈하라 키코는 일본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녀의 여동생인 미즈하라 유카는 미국 캘리포니아 알타데나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미즈하라 유카는 “처음에는 집에 있었지만, 무슨 일인지 보러 가야 할 것 같아 한 밤중에 가보니 집 반대편이 불에 타기 시작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지만, 여러 집이 불에 타 안타깝다”라며 “산불에 제대로 대비해야 하고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많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한편 미즈하라 키코는 과거 2014년 10월 서울 이태원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2015년에 열애설 보도가 났던 일본 배우 노무라 슈헤이와는 공개 연인 사이를 이어오다가 2018년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영국 출신 4인조 그룹 원 디렉션의 해리 스타일스와도 열애설이 있어 큰 화제를 모았다. 그 후 2022년 3월 도쿄에서 한 남성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그녀는 그 남성이 디자이너임을 밝히고 열애를 인정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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