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손흥민 닮은 예비신랑, 대문자 I라 얼굴 공개 어려워” (인생극장)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남보라가 예비신랑이 MBTI가 대문자 I라 얼굴을 공개하기 힘들다고 털어놨다.
1일 남보라의 온라인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선 ‘결혼은 뭐다?! 저점매수다…! 남보라 신혼집들이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남보라가 집들이 음식을 하고 친구들을 초대한 모습이 담겼다. 남보라는 “신혼집 정리도 끝났으니까 친구들 하나둘씩 불러서 음식을 하나씩 해서 먹으려고 한다”라며 다양한 집들이 음식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어 친구들과의 토크 역시 공개했다. 온라인에서 남보라 검색량에 대한 토크가 이어지는 가운데 남보라 예비신랑이 손흥민을 닮았다는 내용이 언급됐다. 앞서 남보라는 유튜브 ‘지인의 지인’에 출연해 예비신랑의 외모에 대해 “웃을 땐 비버를 닮고 평소엔 손흥민 선수를 닮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남보라는 “사람들이 예비신랑을 궁금해 하는 것 같다. 근데 진짜 비버와 손흥민 닮지 않았어?”라고 친구에게 물었고 친구는 “솔직히 있다. 본 사람들은 무슨 말 하는지 안다”라고 공감했다. 이에 남보라는 “못 보신 분들은 상상에 맡기니까 궁금하실 것 같다. ‘손흥민과 비버가 어떤 조합인거지?’ 이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비신랑 MBTI가) 이 세상에 없는 I다. 대문자 보다 더 큰 I다”라며 “신랑의 얼굴 공개는 어려운 걸로”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이에 남보라의 친구는 함께 식사를 하는 남보라의 예비신랑에 대해 “지금 잘 어울려서 이야기도 잘 하시는데?”라고 물었고 남보라는 “한 달 중 가장 많이 이야기 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보라는 역시 결혼을 앞둔 친구와 예식장 비용, 드레스 결정 등에 대한 토크를 펼치며 결혼 정보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남보라는 동갑내기 사업가 남자친구와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남보라의 인생극장’ 영상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