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아빠·언니 끼 똑닮아 ‘대학 5관왕’…연기+노래 다 되는 女스타
박남정 둘째 딸
스테이씨 시은 못지않은 끼
‘예대 5관왕’ 박시우
박남정의 딸이자 걸그룹 스테이씨의 멤버 시은의 동생인 박시우가 남다른 끼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10일 KBS 2TV에서 방송된 ‘더 딴따라’에는 20살 박시우가 출연했다.
예대 입시 5관왕에 한예종 연기과라고 알려진 박시우는 “저만의 스타일대로 춤이랑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표현해보고 싶어서 소방차 ‘어젯밤 이야기’를 준비해봤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펼쳐진 박시우의 귀여운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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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개코는 “약간 광기가 있으신 분이라는 느낌이다. 노래 창법을 어디서 들어본 적 없다. 음정이 또 맞는 것도 아니고. 그것조차도 영화 안 장면에서 약간 정신 나간 느낌을 표현한 것 같고 오묘한 광기가 느껴지는데 그걸 다듬으시면 멋진 아티스트가 될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박시우는 심사위원 전원에게 ‘올 스페셜’을 받으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박시우의 아빠 박남정은 8살 연하의 허은주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장녀 박시은은 배우로 활동하다 걸그룹 스테이씨로 데뷔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둘째 딸인 박시우는 한예종 연기과에 재학 중인 사실이 전해졌다. 앞서 박시우는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총 5개의 학교에 합격하며 ‘예대 5관왕’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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