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션 “10년 전 근육질 몸, 두 달 관리하면 만들 수 있어”(‘션과 함께’)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션이 자기관리를 위한 특별한 노력을 전했다. 맨즈헬스의 표지 모델로 나섰던 션은 “두 달 강하게 운동을 하면 그때의 몸매로 만들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1일 ‘션과 함께’ 채널엔 “자기관리 갑, 션이 건강을 위해 투자하는 물건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1972년생인 션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선행천사이자 자기관리의 화신으로 50대 나이를 무색케 하는 건강미를 발산 중.
이날 션은 “PD 말이 사람들이 내 건강관리 방법을 궁금해 할 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오늘 다 보여드리려 한다”며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춘 작업실을 공개했다.
션은 “내 채널을 꾸준히 보신 분은 아실 거다. 여기서 여러 가지 콘텐츠를 찍었다. 이곳은 나와 아이들이 운동을 하는 공간이자 ‘션과 함께’ 촬영도 하는 다목적 공간”이라며 무동력 러닝머신과 즈위프트 자전거를 소개했다.
이어 “러닝머신의 경우 500만 원 정도 하고 즈위프트 자전거의 경우 당시 300만 원 대에 구입했던 것 같다”며 가격도 덧붙였다.
신상 자전거도 모으고 있다는 션은 “이 자전거는 기본이 1900만 원 정도 한다. 여기에 속도계나 페달 등을 바꾸면 2200만 원까지 간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션은 자전거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해당 자전거들을 선물로 받았다고.
작업실 한 편엔 션이 표지모델로 나선 ‘맨즈헬스’ 잡지도 장식돼 있었다.
촬영 당시 근육질의 완벽한 몸매를 뽐냈던 션은 “저때만 해도 40대였다. 지금 저렇게 만들려면 더 공을 들여야 한다. 저렇게 완벽하게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두 달 정도 바싹 운동을 하면 비슷하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션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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