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케이, 대식가의 위엄 “젤리 먹으면 포만감…한 번에 다섯 봉 먹는다” (더블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데이식스 영케이가 젤리를 자주 먹는다며 한 번에 다섯 봉을 먹는다고 털어놔 대식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달 31일 더블유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웰컴 투 더블유 Young K(영케이)의 현실적인 인마이백 by W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데이식스 영케이가 자신의 가방속 아이템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케이는 첫 번째 아이템으로 안경을 공개하며 “제가 한쪽 눈 시력이 안 좋고 한 쪽은 괜찮다. 가끔 초점이 안 맞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이 친구가 등장한다. 근데 제가 짝눈이 심해서 갑자기 끼면 어지럽다. 좀 적응할 시간을 줘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젤리를 공개하며 “제가 젤리를 자주 먹는다고 전에 라디오에서도 이야기를 했었는데 끼니를 해결하기 애매할 때 젤리를 먹으면 당이 쭉 차오르면서 포만감이 좀 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번에 몇 봉까지 먹는 편인가?”라는 질문에 “저보다 매니저님이 더 잘 아실 텐데 다섯 봉지 먹었다고 한다”라고 대식가의 면모를 드러내며 웃었다.
“평소에 많이 사주는 데이식스 멤버는?”이라는 질문에 “사주는 멤버보다 뭔가를 많이 사는 멤버는 있다. 성진이 형이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숙소에 늘 택배 박스가 일주일에 한가득 와있는 것 같다”라고 깜짝 폭로했다. 그러면서 “제 기억에 재작년 생일인가, 작년 생일인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제가 형의 옷장 자유이용권을 얻었었다. 언제 방에 들어갈지 모른다. 기대하시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더블유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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