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사이 좋은데 불화설? 김이지, 베복 동생들이 준비한 깜짝 파티에 감동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베이비복스 김이지가 멤버들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생일파티에 감동을 표했다.
김이지는 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정말 진심 깜짝 놀란 생파. 진짜 이럴 거야? 나 눈물 없는데 울 뻔했다”면서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준비한 생일파티 현장과 생일의 주인공답게 왕관을 쓰고 밝게 미소 짓고 있는 김이지의 모습이 담겼다.
김이지는 또 베이비복스 멤버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거론하며 애정을 표하는 건 물론 심은진의 남편 전승빈과 간미연의 남편 황바울에게도 고마움을 표하며 동료 이상의 돈독한 관계를 엿보게 했다.
아울러 “#내 남편 #우리 딸 #잊지 않을게 #보고 싶어 우리 아들”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가족애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지 언니 생일 축하드린다. 어쩜 늙지를 않는다” “완전체 재결합 너무 좋다. 신곡도 듣고 싶다” “이렇게 사이가 좋은데 불화설이라니, 얼마나 억울했을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이지가 속한 베이비복스는 지난달 12월 KBS ‘가요대축제’를 통해 14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꾸민 이래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하는 등 재결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윤은혜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베이비복스 활동 당시부터 이어진 불화설에 대해 “나와 간미연이 막내라 언니들에게 항상 존댓말을 사용했다. 그래서 언니들이 강하게 보였던 것 같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이지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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