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재물복 터졌다 “3년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큰돈” (‘핸썸가이즈’)
[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동현이 3년 동안 큰돈이 들어온단 말에 감격했다.
2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가 서울 여행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서울 여행을 함께할 게스트는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이었다. 오상욱의 초대로 출연하게 됐다고. 두 사람은 “같은 대전인데, 옆 동네 살았다. ‘펜싱, 높이뛰기 잘하는 친구 있대. 키 큰 애’라고 했다. 장학금도 같이 받았다”고 인연을 밝혔다.
워스트 카드는 가위바위보 다른 걸 낸 멤버에게 주기로 했다. 은밀히 눈빛을 교환하는 멤버들. 하지만 첫 번째 가위바위보에선 6명 모두 같은 걸 냈다. 두 번째 가위바위보 끝에 혼자 다른 걸 낸 우상혁이 워스트 카드에 당첨됐다. 또 5명이 똑같은 걸 내자 김동현은 “짰어?”라고 놀랐고, 이이경은 “사실 상혁이도 같이 짠 거였다”고 고백했다. 김동현은 그제야 “그럼 나만 안 짠 거냐”라고 깨달았다.
우상혁은 친구 오상욱을 버리고 차태현, 김동현을 선택, 핸썸 팀을 꾸렸다. 바로 앞선 화에서 같은 팀을 했다가 패배한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은 복수를 다짐했다. 핸썸 팀은 재도전권이 무려 2장이었고, 가이즈 팀 신승호는 새로운 찬스 카드인 진실 확인권에 당첨됐다.
이날 미션은 뱀띠 스타를 만나는 미션으로, 직접 수소문해서 뱀띠 스타를 찾아야 했다. 차태현은 “연락처도 모르는데 어떻게 연락하냐”고 당황했다. 신승호가 “DM하면 돼요”라고 하자 멤버들은 “41년생 선배님은 어떻게 하냐”고 말하기도.
이어 타로 마스터 송이지, 역술 크리에이터 도화도르가 등장했다. 타로 마스터와 구면이란 이이경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방영 전이었는데, 드라마가 대박 난다고 했다. 그러고 바로 대박 났다”고 밝혔다. 신년 운세를 보고 싶다는 김동현은 “전 맹신한다. 그렇게 될 거라고 하면 거기에 맞춰 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역술가는 “나머지분들 사주를 다 봤는데, 그중에 이분은 돈이 대박이라고 생각했다. 25년부터 27년까지 3년 동안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큰돈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에 신승호는 “진실 확인권으로 계좌번호 비밀번호 알려달라”고 말하기도. 사업보단 투자 쪽이란 말에 김동현은 “사업은 안 맞는 것 같더라. 많이 망했다”고 씁쓸하게 고백했다.
사주를 안 믿는다는 우상혁은 “올해 크게 보이는 게 없다. 근데 2028년에 방점이 찍혀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자 우상혁은 “2028년이 중요한데. 제 마지막 올림픽이다”라고 했고, 역술가는 “주변에 사람이 많고, 주목하는 카메라도 많고. 미디어를 장악할 수 있을 정도로 방점이 찍혀 있다. 인생의 화양연화다”라고 밝혔다. 이에 우상혁은 “(사주에) 좀 관심이 생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핸썸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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