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율희, 최민환 업소 폭로 후 행복한 근황…”사랑스러워”
[TV리포트=유영재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근황을 올렸다.
지난 2일 율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명절 잘 보내셨나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5년 한 해도 행복하세요”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율희는 검은색 롱패딩 점퍼를 입고 난로 앞에서 몸을 녹이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바닷가를 걷는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모습을 뽐냈다.
앞서 율희는 지난달 2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내파악(‘내 파트너는 악마’) 파이팅”이라고 적고 연기 도전을 한다고 알린 바 있다. 율희는 숏폼 드라마 ‘내 파트너는 악마’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알린 바 있다. 이 드라마는 3월 올웨이즈를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 출신 최민환과 결혼 후 슬하에 세 남매를 뒀지만 2023년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양육권은 아빠 최민환이 가져갔다.
그러던 지난해 10월 율희는 최민환과의 결혼 생활을 폭로, 최민환이 업소 관계자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또한 양육권을 최민환에게 넘긴 이유에 대해 “최민환이 위자료 5000만 원에 양육비 200만 원을 준다고 해서 양육권을 넘기게 됐다”라면서 “방송에 노출시키지 않기로 약속했음에도, 최민환이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라고 주장했다.
율희의 폭로 후 성매매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최민환은 “율희와의 이혼 사유는 낮잠과 가출”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그걸 거론하면 화를 냈다. 그리고 집을 나갔다. 5년간 20회 넘게 집을 나갔다”라고 귀책사유가 율희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나 율희는 이와 관련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은 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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