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2’ 위하준 母 이주실 배우 사망이 더 안타까운 이유
배우 이주실이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80.
소속사 관계자는 2일 한 통화에서 고인이 이날 오전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 의정부 딸 집에서 심정지 상태가 된 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끝내 눈을 뜨지 못했다.
앞서 고인은 유방암 판정을 받고 13년간 투병해왔다. 꾸준한 관리로 완치 판정을 받은 뒤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지난해 방송된 한국방송(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 순정 역으로 출연했고, 지난해 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황준호(위하준)의 어머니 역으로 열연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급작스럽게 위암 진단을 받고 병마와 싸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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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1803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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