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 신곡으로 경계 허물고 감각 지평 확장해…”독보적인 음악”
[TV리포트=유영재 기자] 그룹 XG가 한 차원 높은 음악적 세계가 담긴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XG가 지난 1월 31일 자정 전 세계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앨범 ‘XDM Unidentified Waves'(엑스디엠 언아이덴티파이드 웨이브스)를 발매했다.
‘XDM Unidentified Waves’는 XG의 기존 히트곡을 예상 밖의 장르로 편곡해 전례 없던 음악적 차원을 보여주겠다는 각오가 담겼으며, 소속사 XGALX의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 JAKOPS(SIMON JUNHO PARK)이 프로듀싱한 앨범이다.
‘XDM Unidentified Waves’에는 ‘GRL GVNG'(걸 갱), ‘WOKE UP'(워크 업), ‘SOMETHING AIN’T RIGHT'(썸띵 에인트 라이트), ‘PUPPET SHOW'(퍼펫 쇼), ‘NEW DANCE'(뉴 댄스) 등 원곡과는 전혀 다르게 편곡된 8곡으로 채워졌다.
XG는 ‘XDM Unidentified Waves’를 통해 경계를 넘나들며 청각과 감각의 지평을 확장한다. 동시에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한다’라는 XGALX의 정체성을 강렬히 각인시킬 예정이다.
XG는 AI를 활용해 더욱 혁신적이고 예술적으로 완성된 ‘XDM Unidentified Waves’ 비주얼라이저 영상도 공개했다. 늑대, 우주, 세포, 확장, 진화, 파괴 등 XG의 기존 작품에서 다뤄온 다양한 테마들은 물론, 이를 통해 XG만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현재 전 세계 팬들은 “어느 그룹도 보여주지 않았던 독보적인 음악”, “매 신곡마다 큰 놀라움을 안긴다”, “음원, 영상 모두 XG의 색깔이 녹아있다. 파격적이고 유일무이한 그룹” 등 뜨거운 반응을 쏟는 중이다.
한편, XG는 오는 2월부터 일본 추가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The first HOWL'(더 퍼스트 하울)을 재개, 2025년에도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떨칠 예정이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XGALX(엑스갤럭스)가 처음으로 선보였던 XG는 “유니크한 세계관으로 전 세계에 ‘BOLD(대담한)’ 문화를 전파시킬 글로벌 힙합 및 R&B 걸그룹”으로 등장해 2022년 3월 공식 데뷔했다. 데뷔 당시 멤버 전원의 국적이 일본이라는 사실 많은 주목을 받았다. XG는 ‘Xtraordinary Girls’의 약어로 비범하고 특별한 소녀들을 뜻한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XGAL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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