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희원 이어 또… ‘히트곡 메이커’ 유명 男가수, 사망 비보 (+팬들 오열)
MC몽과 같은 댄스 그룹 출신
비보이 댄서에서 작곡가로
새벽에 녹음실에서 숨 거둬
힙합그룹 ‘피플크루’ 전 멤버인 히트 작곡가 오성훈이 사망해 연예계에서는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오성훈은 새벽에 녹음실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는 빈소를 준비 중이다.
그와 가까운 한 관계자는 “며칠 전에도 통화하면서 함께 작업하자고 했다.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다”라며 비통한 심정을 드러냈다.
여러 발라드곡을 만들며 히트 메이커로 알려진 그의 사망 소식에 많은 가요 관계자들이 충격에 휩싸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오성훈은 1998년 MC몽이 속해있던 힙합 댄스그룹 피플크루로 데뷔했다.
그는 대인 기피증으로 2년간 멤버들과 밥도 먹지 않고 방송국을 혼자 다녔다고 말해 모두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또한 2002년 피플크루 3집 활동이 끝난 뒤, 자연스레 멤버들과 흩어졌다.
이때부터 오성훈은 중고 디지털 피아노를 구입해 작곡 공부에 매진했으며, 데모곡을 들고 여러 유명 작곡가들을 찾아다녔다고 한다.
이렇듯 그는 작곡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히트 작곡가가 되었으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으로 많은 이들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한편, 오성훈은 제이세라의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거미의 ‘기억해 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백현의 ‘너에게 가는 이 길 위에서’, 디셈버의 ‘가슴으로 운다’, 케이윌 ‘러브 119’, 환희 ‘반짝인다’, god ‘네가 할 일’ 등 여러 히트곡을 만들었으며, 저작권협회 등록곡이 총 400여곡이 넘는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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