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와 열애설 부인했던 45세 여가수, 결혼 사진 공개돼…’깜짝’
트로트 가수 금잔디
장민호와 열애설도 부인
깜짝 결혼 사진의 정체
트로트 가수 금잔디의 깜짝 놀랄 과거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금잔디는 지난 2000년 ‘영종도 갈매’기로 데뷔해 10여 년 간의 긴 무명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2010년 ‘금잔디’로 개명한 뒤 ‘오라버니’라는 곡이 큰 인기를 끌었고, 수많은 지역 축제, 행사,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지도를 넓혀왔습니다.
이에 40대의 나이에도 아직 결혼하지 않은 금잔디의 연애, 결혼 등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데요~
금잔디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연애, 결혼 관련 질문을 받자 “아직은 비혼주의자다”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금잔디는 “대학교 때 미팅을 한 번도 안 해봤고, 남자 친구도 두 번 정도 사귀어봤다. 사귈 때마다 족쇄라는 생각이 들었고, 충분히 혼자 즐길 수 있는 시간이 행복하다”라며 연애관에 대해 전했습니다.
또한 금잔디는 오랜 친구인 장민호와 열애설이 났을 당시에도 부인했었는데요~
금잔디는 장민호에 대해 “장민호와는 정말 오래된 친구다. 힘들 때 서로 고민도 많이 나눴고, 특히 그가 트로트 가수로 다시 데뷔할 때 제게 많은 조언을 구했다. 하지만 남자로는 전혀 안 느껴진다. 너무 착한 데다 일만 생각하는 사람이다”라고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열애설 부인, 비혼주의 고백 등의 발언 이후 금잔디의 결혼 사진이 깜짝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해당 사진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금잔디가 턱시도를 입은 한 남성과 웨딩 촬영을 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는 금잔디는 과거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 촬영 당시 소품용 사진으로 찍은 것으로 밝혀져 팬들을 안도하게 했습니다.
한편 금잔디는 지난해 ‘김호중 음주 뺑소니 파문’으로 인해 사실상 폐업 수순에 들어간 생각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소속사를 찾은 바 있습니다.
새로운 소속사를 만난 뒤에도 활발히 활동 중인 금잔디, 아직 사랑보다 일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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