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는 아니고 83타워 후기
이날 이월드 대다수 어트랙선이 기온 저하 관계로 운휴였음.
성인들 탈 만한건 에어레이스랑 메가스윙360 밖에 없는데 그건 경주월드에도 있으니…. 83타워만 가보기로 함.
보통 이 근방에서는 두류타워라고 부름.
이월드 정문 옆에 주차장에서 매시 정각/30분에 83타워 입구로 가는 셔틀 운행중임.(수, 목요일 운휴. 수/목이 공휴일일 경우 정상 운행하되 그 다음날 운휴)
전망대 최고층인 83층은 오픈 준비중이라는데 뭘까?
1층은 애슐리 퀸즈, 2층은 무슨 공룡 테마파크랑 아이스링크, 3층은 푸드코트
꽤 잘 꾸며놨는데 푸드코트는 왜인지 직원이 하나도 없더라….
4층에 올라오면 한켠엔 타워 입구
한쪽은 이월드 스카이셔틀(곤돌라) 탑승장과 지금 운휴중인 스카이드롭 있음.
지대 차이가 꽤 나서 타워 기준으론 4층이지만 여기는 대지 레벨이랑 같음.
근데 스카이드롭은 신기하게 이월드 운임구역 바깥에 있더라
지금 운휴중이라 그냥 티켓 검사를 안 하는건가?
타워 입구.
가격은 15,000원이고 별도 제휴할인은 없음.
이월드 자유이용권 소지자 또는 83타워 저층부 시설 이용하면 50%할인해줌.
본인은 커피 패키지 있길래 커피 패키지로 구입. 가격은 딱 900원 비싼 15,900원.
타워 전망대 올라가면 일단 모형이 있고
그리고 카페가 하나 있음.
여기서 커피 교환 받으면 됨. 메뉴는 아메리카노 또는 아이스티 중 택일.
이월드 정문쪽과 스카이드롭, 어드벤처월드방면
대구 아파트 진짜 많다.. 뭐 이건 어느 도시든 요즘 그렇긴 하지만…
추가로 롤도 하나 시켜봄. 롤은 6,500원.
롤은 그냥 평범한 롤이었음.
맛은 무난하니 괜춘했음.
밑에 뮤지컬 뮤지엄이 있길래 한번 가봄.
은근 잘 꾸며져 있더라.
항상 보면 이랜드 특유의 영국 스타일? 그 분위기가 있음..
대구 주민이야 잘 안가지만…
(근방 안지랑 곱창골목쪽 사는 친척도 한번도 안가봤다고)
대구에 방문했으면 들를 가치 있다고 생각함.
낮에는 이월드 갔다가 저녁에 83타워 ㄱㄱ.
출처: 놀이공원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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