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여배우, 재벌인 줄 알고 결혼한 전남편 ‘사기죄로 고소’

배우 정가은 최근 근황
남편 사기죄로 고소까지
활발한 활동으로 인기

배우 정가은의 근황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정가은은 지난 1997년 모델로 데뷔해 2001년 미스코리아 선이 된 뒤 드라마, 예능, 광고, 홈쇼핑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했습니다.

데뷔하자마자 ‘키 큰 송혜교’, ‘8등신 송혜교’ 등이라는 타이틀로 인지도를 쌓았던 정가은은 ‘안녕, 프란체스카’,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열아홉 순정’ 등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나는 펫’, ‘스타킹’, ‘무한걸스’, ‘남녀탐구생활’, ‘세바퀴’, ‘영웅호걸’ 등 예능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인기를 끌었는데요~

팔방미인 정가은은 지난 2016년 사업가 남성과 결혼해 딸을 낳고 가정을 꾸려 행복한 삶을 이어가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정가은은 남편이 정가은의 인지도를 이용해 사업 자금 명목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사실을 알게 됐고, 결국 2017년 합의 이혼했습니다.

정가은 전남편은 결혼 당시 재벌설에 휩싸이기도 했었는데요~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정가은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을 때 전 남편이 재력가로 알려졌다. 결혼한 후에 조금 더 생활해 보니 그 정도의 재력가는 아니었다는 후문이 있었다. 갓 태어난 아이가 있었기 때문에 분유·기저귀 비용이 필요한데 생활비를 제대로 못 받았다고 한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전 남편이 데이트할 때는 수천만 원의 돈을 정가은에게 썼다. 결혼 후 현실은 달랐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습니다.

정가은은 이혼 후 전남편을 사기죄로 고소하기까지 했는데요~

정가은 측은 전남편이 사기 전과를 숨긴 채 결혼했고, 이혼 후에도 다수의 피해자들에게 정가은 명의의 통장으로 100억대의 돈을 편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정가은은 딸을 홀로 양육하며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있는데요~

최근 연극 ‘보잉보잉’, ‘사랑해 엄마’ 등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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