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강하늘 “로맨스 맞습니다”…팬들 반응 폭발 (‘당신의 맛’)
[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고민시가 따뜻한 봄날에 로맨스를 선보인다.
지난 4일 고민시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로맨스 맞습니다. 코미디를 듬뿍 가미한. 따뜻한 봄날에 찾아갑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장면으로 스틸컷들을 올렸다.
스틸컷에는 향토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초가집 앞마당에서 앞치마와 고무장갑까지 야무지게 장착한 두 사람의 모습이다. 표정을 찡그린 강하늘과 그에 비해 고민시는 무언가 집중하고 있다.
또 주방에서 고민시는 강하늘과 마주 보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강하늘은 주방이라는 공간의 특성과 맞지 않게 흰색 양복을 맞춰 입고 선글라스까지 장착한 모습으로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되는 바. 이에 한 팬은 “신세계 황정민인가요?”라는 댓글을 남겨 시선을 모았는데, 고민시는 그 팬을 언급하며 “차도남 재벌 한범우입니다”라고 답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니 TV 드라마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이 원테이블 식당을 운영하는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티격태격 성장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고민시가 분할 모연주는 최상급의 재료만을 사용해 한 번에 한 테이블의 음식만 만들겠다는 고집이 있는 인물이다. 다만 이로 이해 점점 기울어 가는 식당을 운영 중에 있다. 그런 그가 한범우를 만나 새로운 기회를 노린다.
반면 강하늘은 극 중 대한민국 1등 식품 기업 후계자 후보로 이미 잘 나가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한범우 역을 맡았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고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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