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김일우 “남자로서 내 매력이 뭐야?”…과감한 플러팅 (‘신랑수업’)
[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배우 김일우와 박선영이 쏟아지는 주위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힌다.
5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김일우가 박선영과 함께 스키 데이트를 즐긴다. 이들이 둘만의 오붓한 식사 자리에서 연애, 결혼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함께 그려진다.
스키를 탄 뒤 방문한 식당에서 박선영은 “고기도 맛있지만, 오빠랑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다”라며 달달하게 화답한다.
식사 중, 박선영은 “오빠도 방송 보고 전화 많이 오지? 나는 ‘김일우 씨랑 결혼하냐?’라고 물어보는 분도 있었다”라며 넌지시 주위 반응을 묻는다. 김일우는 “난 ‘강릉에서 스몰웨딩한다며? 축하한다’라는 연락도 받았다”라고 맞장구쳐 박선영을 빵 터지게 만든다. 그러던 중, 김일우는 “나이가 한두 살씩 더 먹어가다 보니까 혼자 사는 게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닌 부분이 있잖아”라며 결혼에 관한 생각을 묻는다. 이에 박선영은 “사실 병원 갈 때 좀 슬프다. 보호자가 필요하니까. 혼자 있다가 혹시 무슨 일이 생길까 봐 친구에게 집 비밀번호도 알려줬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고백한다.
이후로도 결혼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가 계속되자 김일우는 “남자로서 나의 장점, 혹은 매력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라고 물으며 박선영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과연 박선영이 김일우에게 어떤 답을 들려줬을지, 두 사람의 스키 데이트 이야기는 5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신랑수업’에서 만날 수 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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