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균 떠난 뒤 조용했던 전혜진, 돌아왔다
배우 전혜진 최근 근황
미스코리아 출신 미모
‘대학로의 전지현’ 연기력
배우 전혜진의 최근 근황이 전해져 화제인데요~
전혜진은 지난 2023년 남편 故 이선균을 떠나 보낸 뒤 차기작으로 알려졌던 드라마 ‘라이딩 인생’으로 복귀 소식을 전했습니다.
‘라이딩 인생’은 딸의 ‘7세 고시’를 앞둔 열혈 워킹맘 이정은이(전혜진 분) 엄마 윤지아(조민수 분)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며 벌어지는 3대 모녀의 ‘애’태우는 대치동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로, 전혜진은 극 중 일도, 딸의 교육도 놓치고 싶지 않은 열혈 워킹맘으로 분하게 됩니다.
전혜진이 앞서 안타까운 가정사를 겪은 만큼 복귀작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인데요~
이에 전혜진의 필모그래피나 과거 일화들도 회자하고 있습니다.
전혜진은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 출신으로, 1998년 영화 ‘죽이는 이야기’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미안하다 사랑한다’, ‘사도’,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백두산’, ‘비밀의 숲2’ 등 커리어 우먼 역할로 주로 사랑받았습니다.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타이틀 이미지와 달리 경찰 역할만 5번 이상 맡아 ‘경찰 전문 배우’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데뷔 전 대학 시절에는 ‘대학로의 전지현’이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당시 뛰어난 연기력과 눈에 띄는 비주얼 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전혜진은 남편 이선균도 첫눈에 반하게 만들었었는데요~
과거 이선균은 “아내 전혜진의 팬이었다. 흔하지 않은 배우라 만나보고 싶고 궁금했다. 그런데 때마침 친구가 같은 극단에 들어가서 전혜진과 절친이 됐다. 친구의 주선으로 소개팅했고, 용기 내서 전화번호 좀 달라고 해 연애하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6년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던 두 사람은 안타까운 마지막을 맞이했지만,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여전히 회자하고 있습니다.
힘든 시간을 겪은 전혜진이 본업으로 돌아온 ‘라이딩 인생’으로 웃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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