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설민석 앞에서 오열… 눈물 나는 뒷이야기
을미사변 뒷이야기 공개
감정이입해 눈물까지
오는 수요일 9시 방송
민석의 역사 강의와 뮤지컬 ‘명성황후’ 배우들의 노래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풍부하게 만들 계획이다.
화요일에서 수요일로 편성 변경되어 오는 2월 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선을 넘는 클래스는 100분 확대 편성돼 더 큰 감동과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선을 넘는 클래스’에 출격한 뮤지컬 ‘명성황후’ 주역들 김소현, 손준호, 박민성, 서영주, 문종원은 “명성황후에 대해서 궁금했던 것이 많다”라며, 제대로 역사를 배우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공개된 사진 속 핀 조명을 받으며 등장한 설민석의 모습이 기대감을 높인다.
설민석이 고종, 흥선대원군, 명성황후가 활약했던 격동의 현장을 생동감 넘치게 전하면, 배우들이 “그 장면 뮤지컬 대사(넘버)에 있어요”라며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는 호흡 척척 케미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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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1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강의 뮤지컬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명성황후’ 역의 김소현은 을미사변의 기록에 눈물을 흘리며 감정 이입한 모습을 보인다.
을미사변은 한 나라의 왕비가 궁궐 안에서 시해된 전대미문의 사건. 설민석은 당시의 참상을 목격한 증언과 함께 통한의 역사를 이야기하는데, 김소현은 “200번 정도 공연을 했는데, 이 장면은 매번 눈물이 난다”라고 밝힌다.
또 배우들도 자세히 알지 못했던 을미사변의 뒷이야기가 모두를 놀라게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MBC ‘선을 넘는 클래스’ 명성황후 편은 2월 5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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