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유나 “JYP 신사옥, 저희가 주차장 정도는 지은 듯” (빛이나) [종합]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있지 유나가 신사옥에 대해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유난히 빛이나’에는 ‘JYP 앞에서 연날리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나는 JYP 사옥을 소개했다. 콜로세움 방에 들어간 유나는 “콜로세움까진 아니고, 그런 형상화를 한 방이다. 제가 알기로 공사를 몇 번 했는데, 그때 (박진영 피디님이) 이런 자재들을 직접 고르더라”고 밝혔다. 유나는 “광고 건으로 여기서 며칠 전 미팅했다”며 만족스러운 듯 웃었다.
이어 유나는 ‘JYP’ 이니셜을 보고는 “곳곳에 내 이름이 적혀 있는 건 어떤 기분일까요? 저기에 SYN 적혀 있으면 내 회사 같을 것 같다. 되게 리스펙이다”라고 감탄하기도.
유나는 구사옥 사진을 보여주며 “저희는 이 앞에 연습생 트레이닝 센터에 다녔다. 많이 좋아졌다. 참 성장하는 기업인 것 같다”라며 고덕동 신사옥의 모형도 보여주었다. 그는 “유현준 박사님께서 지어주셨다고 해서 진짜 기대가 많이 된다. 이렇게 실제로 생겼을지도 궁금하고. 이렇게만 보면 애플, 구글 같은 외국 기업의 냄새가 많이 난다”고 했다.
제작진이 “있지가 한 2층은 짓지 않았을까”라고 하자 유나는 “선배님들께서 쌓아 올렸다고 할 수 있다”고 겸손하게 말하며 “저흰 그래도 주차장은 열심히 짓지 않았나. 주차장이 제일 중요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나는 있지 팀워크에 대해 “저희 좋을 땐 엄청 좋다”고 밝혔다. 그는 “데뷔 후 한 번도 싸운 적 없다. 다섯 명 다 고집에 세서 휘둘리거나 편 가르기 없이 각자만의 길을 가는 거다”라며 “그렇지만 모이면 엄청 좋단 말이었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유난히 빛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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