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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4번 지각’ 전현무 저격 의혹에..”오해 말길” 수습

조은지 0

[TV리포트=조은지 기자] 아나운서 한석준이 ‘전현무 저격설’을 부인했다.

6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은 자신의 채널에 “삼프로TV에 인터뷰한 영상에 이런 댓글이 달려서 긴급하게 대댓글을 달았다. 전현무 씨에게서 ‘그게 아니라요’라는 말을 단 한 번도 들은 적 없습니다. 이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전현무가 아닙니다”라고 남겼다.

한 네티즌이 대화의 기술을 설명하던 한석준의 에피소드를 듣고, 전현무로 추측했던 것이 사건의 시발점이 됐다. 네티즌은 “중간에 지각하고 ‘그게 아니라요’라고 했던 아나운서 후배, 옆돌기하면서 들어도 전현무인 거 알겠네”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를 확인한 한석준은 해당 네티즌에게 “한석준입니다. 오해하실까 봐 댓글 답니다. 전혀 아닙니다. 전현무 씨는 책임감이 강한 사람입니다”라며 대댓글을 달았다. 이어 그는 “자기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는 스타일입니다. 단 한 번도 전현무의 입에서 ‘그게 아니라요’라는 말을 들은 적이 없습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앞서 해당 영상 속 한석준은 대화 중 피해야 하는 표현으로 “그게 아니라요”를 제시했다. 한석준은 “회사 후배라서 누구라고 말은 못 하겠지만, 그 말을 아주 많이 하는 후배가 있다”라며 이유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어 그는 “어느 날 그 친구가 지각을 했다. 부장님께서 ‘몇 시인데 이제 오냐?’라고 물으니, 그 친구가 ‘그게 아니라요’라고 했다. 그 장면, 그날의 풍경, 아나운서실이 여의도 공원과 마주 보고 있는데 거기서 들어오던 햇빛까지 다 생각난다. 아나운서실의 초토화된 분위기가 다 기억난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네티즌에 의해 언급된 전현무는 과거 한 예능에서 라디오 진행 당시 4번이나 지각했음을 고백한 바 있다. 전현무는 MBC FM4U ‘굿모닝 FM’에 투입된 지 4일 만에 지각했다. 그는 “7시 라디오 시작인데 6시 54분에 일어났다. 부재중 전화가 20통 넘게 왔고, 매니저가 30분 동안 문을 두드렸다. 결국 오프닝은 이진 아나운서가 대신했다”라며 그때 상황을 설명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한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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