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해외 출장 워낙 많이 다녀 여행 박스까지…다리미도 필수” (찐천재)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출장 갈 때 꼭 들고가는 필수템을 공개했다.
6일 홍진경의 온라인 채널 ‘공부왕찐천재’에선 ‘홍진경이 처음 공개하는 오사카 구석구석 골목 찐맛집 최초공개(마마 어워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홍진경이 지난해 11월 오사카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홍진경은 “제가 MAMA 시상식이 있어서 오사카로 출장을 간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서 기본적인 것은 싸여져 있다”라며 여행 필수 아이템을 공개했다. 홍진경은 “잠이 안 올 때를 대비한 멜라토닌과 소화제, 바디 로션을 가지고 다닌다”라며 “그리고 나는 꼭 이걸 가지고 다닌다. 샤워 할 때 때 밀릴 때가 있다. 이거 없으면 목욕 한 것 같지가 않다. 등이고 몸에 이걸로 민다”라고 때수건을 챙겨 다닌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출장을 워낙 많이 다니니까 아예 여행 상자가 있다”라며 여행 상자 속 아이템 역시 공개했다. 홍진경은 “나라마다 볼트가 다르니까 다양한 종류의 어댑터와 다 챙겨져 있는 화장품 파우치, 그리고 비즈니스 미팅 때 있어야 하는 다리미 등, 다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자신의 출장 박스를 공개했다.
오사카에 도착한 홍진경은 턱시도 느낌을 살린 시상식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홍진경은 “조금 아방가르드한 턱시도로 입어봤다”라고 말하며 시상식 장으로 향했다. 현장에서 홍진경은 배우 안재현을 보고 반가워했다. 안재현은 “누나 오늘 너무 멋쟁이다”라고 칭찬했고 홍진경은 “우리 의상 컨셉 너무 비슷한 거 아니야?”라고 웃었다. 안재현은 “혹시 커플룩인가요?”라고 농담하기도. 시상식이 시작된 가운데 홍진경은 모델다운 워킹으로 등장해 시상자로 활약했다.
무사히 시상식을 마친 홍진경은 “바로 서울로 가는 게 아니라 오사카를 투어하고 교토를 들러서 맛집들을 들러보려고 한다”라고 일정을 언급했다. 이어 홍진경은 오사카에서 현지인 맛집 투어에 나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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