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유명 여배우에게 반해…고백 “돼지갈비집에서 만나요”
하정우가 어필한 여배우
김고은 필모그래피
데뷔 전부터 유명한 일화
배우 하정우가 반해 만나고 싶다고 어필한 여배우가 있다는데요~
그 주인공은 데뷔작 ‘은교’로 각종 신인상을 휩쓸고, ‘도깨비’, ‘파묘’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박을 친 천만 배우 김고은입니다.
과거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하정우는 “‘저 친구 되게 눈길 가는데?’ 하는 배우가 있을까?”라는 질문에 난데없이 김고은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정우는 “김고은 너무 좋다. 연기도 잘하고 느낌 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는데요~
이어 “한번 자리 만들어 주시던가. (김고은과) 같이 돼지갈빗집 가서 같이 한번 (유튜브 촬영하자)”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그러면서 “김고은 씨 「파묘」 너무 잘 봤다. 한번 만나자”라며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유명 배우들도 팬심을 드러낸 김고은은 학창 시절부터 남달랐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어릴 때부터 영화를 좋아하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영화 제작에 관심이 많았던 김고은은 스태프, 시나리오 작가 등을 희망하며 계원예고에 진학했습니다.
당시 한 선생님이 “배우를 해보는 게 어떠냐?”라고 권유해 직접 무대에 올랐다가 연기의 참맛을 알게 돼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로 입학한 김고은은 당시에도 ‘여신’이라고 불리며 학교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한 김고은은 ‘괴물 신인’이라는 평을 받으며 단숨에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고 이후에도 ‘몬스터’, ‘차이나타운’, ‘협녀, 칼의 기억’, ‘성난 변호사’, ‘치즈 인 더 트랩’, ‘도깨비’, ‘변산’, ‘유열의 음악앨범’, ‘유미의 세포들’, ‘작은 아씨들’, ‘파묘’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화제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얻으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인성까지 좋은 것으로 알려진 김고은은 추운 겨울 산속에서 촬영하던 당시 추워서 떨고 있는 조연 배우에게 본인의 핫팩을 건네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난 2021년부터 어린이날마다 저소득층 환아들을 위해 어린이 병원에 기부를 하고 있으며, 선천적 뇌 기능 장애로 고개가 기울어진 채 잘 걷지 못하는 유기견을 입양하기도 했습니다.
비주얼, 연기력, 인성까지 다 갖춘 김고은, 정말 멋지네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