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희원 죽음 이용해 ‘1억’ 수입… 전 시모, ‘만행’ 경악
서희원 죽음 이용해 1억 벌어
전혀 반성의 기미 안 보여
누리꾼들의 질타 이어졌다
![출처: 대만 TVB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6/image-3efafe74-8076-4162-aeee-f4c0e8357d13.jpeg)
서희원의 전 시어머니가 그의 죽음과 관련된 루머를 언급해 1억을 벌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6일(현지 시각) 대만 매체 리버티 타임스에 따르면 서희원의 전 시어머니인 장란이 라이브를 통해 홈쇼핑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장란은 방송 도중 서희원과 관련된 루머를 끊임없이 언급하며 약 100만 위안(한화 약 1억 985만 원)이 넘는 매출을 번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수많은 누리꾼들이 그를 향해 질타를 보내자, 장란은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출처: 서희원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6/image-d920e671-8f87-42be-8b5d-6af2484db072.jpeg)
장란은 “보기 좋든 나쁘든 상관없다”라며 “양심에 거리낌 없이 번 돈으로 밥을 먹으면 잘 넘어간다”라고 말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서희원의 전 남편 왕소비는 과거 서희원과 함께 출연했던 한 프로그램 영상에 “아내, 너무 보고 싶다”라는 댓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그는 이러한 누리꾼들의 거센 비판을 의식한 듯 ‘아내’라는 말은 삭제하고 “보고 싶다. 너무나”라고 댓글을 수정했다.
또한 왕소비는 서희원이 사망하고 난 후, 태국에서 대만으로 급히 귀국했으며, 기자들을 향해 “그녀에게 더 좋은 말을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출처: FTV](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6/image-b317352b-f326-450d-9cab-dd866cbc8833.jpeg)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서희원의 남편이 멀쩡히 있는데 네가 왜 남편 행세를 하냐”, “그녀가 살아있었을 때 더 잘해주든지. 왜 이제 와서 불쌍한 척이냐”라며 그를 향한 비판이 잇따랐다.
또한 왕소비는 이날 서희원의 사망 소식에 한탄한 듯 비를 맞으며 거리를 걸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서희원의 남편 구준엽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들을 겨냥해 저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준엽은 “악마 같은 사람들이 우리 가족들과 저의 사랑을 매도하기 시작했다. 어떤 이는 슬픈 척 비를 맞으며 돌아다니고”라며 “‘정말 이런 나쁜 인간들이 세상에 진짜로 존재하는구나’라는 생각에 두려워지기까지 한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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