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욱 “문가영과 백수정 싱크로율? 63%…강단 있으면서 유해” (흑염룡)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최현욱이 ‘그놈은 흑염룡’ 문가영과 수정의 싱크로율이 63%라고 밝혔다.
7일 tvN DRAMA 유튜브 채널에선 ‘[티벤터뷰] 케미 Lv.250217 티벤은 흑염룡즈를 너무 사랑하고 지지한다… (윙크 천재 염룡딸기) #그놈은흑염룡 EP.0’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 출연하는 문가영, 최현욱, 임세미, 곽시양이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각 캐릭터와 본체간의 싱크로율은?”이라는 질문에 수정 역의 문가영은 “내가 본 현욱과 주연의 싱크로율은 50%다. 주연이 덕후와 본부장 두 가지 모습이 있다. 그중에서도 귀여운 매력의 덕후 모습이 있는데 그 부분이 현욱이와 잘 어울리기도 하고 그 모습이 똑같다.”라고 말했다.
주연 역의 최현욱은 문가영에 대해 “수정과 문가영의 싱크로율은 63%다. 그냥 뭔가 수정이는 상사한테는 참지 않는 센 캐릭터이지 않나. 그런데 본체는 더 부드럽고 말도 잘 들어주신다. 그러면서 강단 있고 그런 모습은 닮았다”라고 밝혔다.
신원 역의 곽시양은 “하진과 임세미의 싱크로율은 70% 되는 것 같다. 생활력 높은 것도 극중 하진과 비슷하고 어쩔 때 보면 살짝 T같은 성격도 있다”라고 말했다.
임세미는 “신원이와 곽시양의 싱크로율은 30% 혹은 70%다. (30%인 이유는) 신원은 사랑을 많이 이야기 하는 사람인데 신원이와 닮은 것인지 안 닮은 것인지 그게 헷갈린다. 70%라고 한 이유는 사람들한테 다정하게 대하고 모두들 기분 좋은 분위기를 잘 형성하는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로맨스로 2월 17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N DRAMA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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