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여배우, 8년 열애 중 23번 헤어졌는데 결국…
배우 김신록 최근 근황
서울대 출신 연기파 배우
8년 열애 중 23번 헤어져
![출처 : 넷플릭스 ‘지옥2’](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12/image-2ef5cc44-aae4-471c-af26-8599850c43ca.jpeg)
8년 연애하는 동안 23번 헤어지고 결혼한 여배우가 있다는데요~
그 주인공은 ‘지옥’,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서 인생 연기를 펼친 연기파 배우 김신록입니다.
김신록은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출신으로 유명한데요~
당시 김신록은 연극배우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배우를 꿈꾸게 됐고, 학교 연극 동아리에 들어가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출처 : 뉴스1](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12/image-32847fc7-4a65-4c1a-80cb-a74937fef6fe.jpeg)
함께 연기하는 친구들에 비해 스스로 연기를 너무 못한다고 생각하게 된 김신록은 한양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무대 연출, 연극 이론 등 연기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이어 실전에서 연기를 배우기 위해 한예종 연극원에 입학해 국비 장학생으로 뉴욕 실기 학교 유학까지 다녀오게 됩니다.
김신록은 귀국 후 10년간 연기 강사로 활동하다가 늦은 나이에 연극 배우로 데뷔하게 됩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12/image-988bfc83-c2c4-48b5-a20f-0c21bc478383.jpeg)
김신록은 2007년, 지역 극단에서 워크숍을 하다 만난 한 남자와 사랑에 빠졌으나 3일 만에 헤어졌고, 다시 교제를 시작했지만 8년간의 연애 기간 동안 23번을 헤어졌다고 합니다.
김신록은 “내 손에 안 잡히는 사람이 없었는데, 안 잡히는 유일한 사람이었다”라고 남편을 표현했는데요~
김신록은 “남편과는 결혼하고 더 좋다. 의외로 참을성도 많이 없고 뭔가 꾸준히 하지를 못하는데 내 인생에서 연기와 연애만 오래 했다. 그래서 연기와 남편이 더 각별하다. 스스로 너무 의지박약이라는 것에서 벗어나게 해준 존재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JTBC ‘재벌집 막내아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12/image-b3b362f4-a8cd-4a7a-95b9-49dbabd68628.jpeg)
이어 “남편은 나에게 금두꺼비고 황금알을 낳는 거위다. 평소 작품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같이 연구한다. 내 연기의 많은 지분을 남편과 나눠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김신록은 2020년 ‘방법’ 이후 매체 연기까지 섭렵했으며, ‘괴물’, ‘지옥’, ‘재벌집 막내아들’ 등을 통해 엄청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는 김신록의 반전 인생과 연애 스토리,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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