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故 서희원 애도 “구준엽 만나면 함께 많이 울 것 같아”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클론 멤버 강원래가 구준엽의 아내인 故서희원의 죽음을 애도하며 구준엽과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강원래는 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준엽이 만나면 함께 많이 울 것 같습니다. 건강 잘 챙기길 바랄 뿐입니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강원래는 애도의 글과 함께 아내 상을 당한 구준엽과 2월 4일 나눈 문자 메시지 역시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에 따르면, 구준엽은 “무슨 말이 위로가 되겠냐. 맘 잘 추스르고 건강 잘 챙겨라”고 문자를 보냈고 구준엽은 “고마워. 원래야…잘 견뎌볼게. 통화하면 울 것 같아서 그냥 카톡 보낸다”라고 답하며 아내를 잃은 아픔을 엿보게 한다.
문자와 함께 강원래는 “힘내자 준엽아”라는 글을 올리며 큰 슬픔에 휩싸인 절친 구준엽을 위로했다.
한편, 대만 배우이자 구준엽의 아내인 故 서희원은 지난 2일 일본 가족여행 중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강원래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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