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나인우, 한밤중 눈물 젖은 투샷…’연인 N일차’만에 무슨 일? (모텔캘리)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MBC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 나인우의 눈물 젖은 맞대면 투샷이 포착됐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9회에서 강희(이세영 분)와 연수(나인우 분)는 23년 만에 비로소 연인 사이로 발전하며 극강의 설렘을 전했다.
하지만 ‘모텔캘리’ 측이 10회 본 방송을 앞두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강희, 연수의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강희와 연수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없이 달달하던 ‘연인 N일차’의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가 보는 이들마저 숨을 죽이게 만든다. 강희의 큰 눈망울에 담긴 애틋함에 더해, 꿀이 뚝뚝 떨어지던 연수의 눈빛에 슬픔과 충격이 가득 차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저릿하게 한다. 과연 23년이라는 절절한 서사를 딛고 연인이 되며 변치 않는 사랑을 약속한 ‘천지커플’에게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에 ‘모텔캘리’ 제작진은 “오늘(8일) 방영되는 10회에서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강희의 사고 환각에 대한 전말이 공개되면서, 강희와 연수의 관계는 물론 극 전체에 커다란 소용돌이가 치게 될 예정이다.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모텔캘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모텔 캘리포니아’ 10회는 오늘(8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MBC ‘모텔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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