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아내, 결혼 3개월 만에 3일 연속 외박? “OO 때문에..”(‘아형’)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버즈 민경훈이 뜻밖의 신혼 라이프를 공개했다.
8일 JTBC ‘아는 형님’에선 이연복, 정호영, 박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민경훈은 지난해 결혼 후 신혼의 행복을 만끽 중이다. 이날 이수근은 “민경훈이 지금 컨디션이 안 좋다. 제수씨가 집에 3일 동안 안 들어왔다고 한다”라는 폭로(?)로 ‘아는 형님’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당사자인 민경훈이 “그걸 어떻게 아나?”라며 당황스러움을 표했을 정도.
민경훈의 아내는 JTBC 소속의 PD로 지난달 15일부터 새로이 시작된 ‘특집 썰전’에 투입되며 3일간 철야를 했다고.
이수근은 “아내가 밤새 일할 때 민경훈도 집에서 같이 밤을 샌다”라고 덧붙이며 민경훈의 일상을 대신 전했다.
이에 서장훈이 “내심 아내가 안 오면 좋은 거 아닌가?”라고 짓궂게 묻자 민경훈은 “아니다”라며 손사래를 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민경훈은 지난해 11월 ‘아는 형님’으로 처음 만난 JTBC PD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당시 민경훈은 “너무 많은 분들이 관대한 사랑을 주셔서 성황리에 결혼식을 마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 신혼여행에 갔을 때도 한국에서 온 많은 부부들을 만났다. 그분들에게도 결혼 축하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결혼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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