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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오르는데…” 올해 인하되는 보험료 금액에 ‘깜짝’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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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료 인하
이번까지 4년 연속 
손해율 92.4%

출처 : SBS
출처 : SBS

올해 자동차보험료가 0.4~1.0%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1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이르면 22일부터 올해 자동차 보험료 인하를 공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손해보험 회사마다 보험료를 평균 0.4~1.0% 인하하는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파악된다.

22일 메리츠화재는 올해 자동차보험료를 1% 인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보험료 인하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메리츠화재는 내부 절차를 거쳐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오는 3월 중순 책임 개시되는 계약부터 보험료 인하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메리츠화재는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기본 정책에 따라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정했다. 이는 지난해 개인용 자동차보험에서 비용 효율화를 통해 사업비를 줄이고 그 절감된 금액을 고객에게 돌려주기 위해 보험료를 낮추기로 했다는 뜻이다. 메리츠화재 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0.8~1%가량 보험료를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KB손해보험과 현대해상도 인하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다른 손해보험 회사들도 보험료를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보험료 인하에 대해서 업계에서는 인하율이 0.5~1%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손해보험 회사들이 보험료를 내리면 2022년부터 4년 연속이다. 앞서 2022년부터 인하된 보험료는 2022년 4월 1.2~1.4%, 2023년 2월 2.0~2.5%, 2024년 2월 2.1~3% 떨어진 바 있다. 

손해보험 회사들은 IFRS17( 보험업계 새 회계기준) 시행 이후 최고 성과를 보이고 있다. 보험사들은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급격히 상승해 보험료를 올려야 한다는 의견이었으나,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참여 요청에 따라 보험료 내리기로 한 것이다.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자동차 보험료는 보험사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손해보험업계와 조정한다. 이는 의무보험인 자동차보험은 가입자가 2,5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국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물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보험사별 가마감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 보험사의 손해율이 9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나 연간 누계 손해율이 83%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수치는 전년 대비(79.8%) 4%P 증가한 수치다. 손해보험회사의 손해율이 상승하는 가운데 보험료가 떨어져 자동차보험의 영업손익은 어려워질 것으로 예측된다.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가 총 2,629만 8,000대로 2023년 말 대비 1.3%(34만 9,000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인구 1.95 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것으로 파악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등록 차량 대수는 총 164만 6,000대로 확인됐다. 신규 등록 차량은 친환경 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66만 3,000대로 전체 등록 건수의 40%를 차지했으며, 차종별로는 승용 144만 대, 승합 2만 6,000대, 화물 17만 3,000대, 특수 7,000대 등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규모별로는 경형 10만 대, 소형 15만 5,000대, 중형 97만 2000년대, 대형 41만 9,000대이며, 연료별로는 휘발유 68만 6,000대, 경유 12만 9,000대, LPG 16만 1,000대, 하이브리드 51만 2,000대, 전기 14만 7,000대, 수소 4,000대, 기타(트레일러 등) 7,000대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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