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억 건물주’ 권은비, 이번엔 카페 사장님 됐다…송건희X김남주 “대박 나길” (남주세끼)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24억 건물주’ 가수 권은비가 이번엔 카페 오픈 소식을 전했다.
8일 온라인 채널 ‘남주세끼’에선 ‘축 권은비 카페오픈! 찐친 출동 파우치털기 with 송건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에이핑크 남주는 “제 친구 권은비가 최근 오픈한 카페에 방문한 날을 담아봤다”라며 권은비의 카페를 찾았다. 남주가 사온 오픈선물에 카페 주인 권은비는 “완전 카페와 찰떡인 걸로 사왔다”라며 카페와 잘 어울리는 화분 선물을 반겼다.
남주와 함께 배우 송건희 역시 권은비의 카페를 찾았다. 남주는 화제작 ‘선재 업고 튀어’에서 활약한 송건희에 대해 “대박 나고 나서 첫 남주세끼 유튜브 출연이지 않나”라고 말했고 송건희는 “대박은 아니구요…”라고 쑥스러워했다. 남주는 “대박 난 소감 좀 알려 달라”고 말했고 송건희는 “일단 이 카페 제가 인수할 거고요, 이 카페는 제 것입니다”라고 능청스럽게 농담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커피 머신 앞에 서있는 권은비의 모습을 본 송건희는 “저기 있으니까 카페 사장님 같다”라며 찐친 놀리기에 나섰다. 남주 역시 “은비야, 커피는 못 내려?”라고 물었고 권은비는 “커피 마감했어요!”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권은비는 카페 메뉴를 맛보고 평가해달라고 말했고 송건희와 남주는 권은비가 만들어온 레모네이드와 케이크를 맛보았다. 레모네이드에 푹 빠진 남주의 반응에 권은비는 “내가 직접 만들어서 그렇다. 은비의 손맛이 들어가 있다”라고 흐뭇해했다. 이어 남주와 송건희는 “대박 나라”고 절친 권은비의 첫 카페 오픈을 축하했다.
한편 ‘워터밤 여신’ 권은비는 지난해 성동구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24억 원에 매입해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남주세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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