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대가, 무인도 첫 입성…’버럭대가’로 흑화한 사연은? (푹다행)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푹쉬는 다행이야’에서 무인도에 첫 입성한 급식대가가 ‘버럭대가’로 흑화한다.
10일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붐, 정지소, 박준형, 토니안, 윤성호 그리고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가 함께 하는 무인도 레스토랑 3호점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붐은 무인도 레스토랑 3호점 오픈을 위해 드림팀을 꾸린다. 그중 16년간 매일 같이 120명 아이들의 식사를 책임졌던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의 출격이 눈길을 끈다. 급식으로 미슐랭 셰프 안성재와 요리 연구가 백종원의 극찬을 받았던 급식대가의 요리가 무인도 레스토랑 손님들도 만족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더해진다.
그러나 레스토랑이 차려질 무인도에 도착한 급식대가는 주방 환경을 보며 “여기서 뭘 하지?”라며 경악한다. 각종 조리 기구가 가득한 급식소에서 요리하다가, 아무것도 없는 무인도 주방에서 처음 요리를 하게 된 급식대가가 어떤 음식을 탄생시킬지 궁금증이 커져간다.
이어 요리를 할 때는 ‘급식대가’가 아닌 ‘버럭대가’로 흑화한다는데. 옆에서 도움이 되기는커녕 사고만 치는 일꾼들에게 버럭 소리를 지르게 된 것. 이에 모든 일꾼들이 주눅이 들어 벌벌 떨었다고 해 호기심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급식대가는 일꾼들을 위한 새참으로 비빔국수를 만들던 중 특급 양념장의 비장의 ‘킥’을 공개한다고. 미식가로 소문 난 안정환도 이를 보며 “저건 따라 해 봐야겠다”며 홀린 듯이 빠져 들었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오는 2월 10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MBC ‘푹 쉬면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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