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든 짜장면과 배달 고추잡채 탕수육
중국집 요리를 먹고 싶을 때 하는 고민.
요리는 맛있지만 짜장면은 맘에 들지 않는다.
그래서 요리는 배달시키고 짜장면은 직접 만들어 먹게 됨.
춘장과 중화면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다.
웍에 기름을 듬뿍 두르고 춘장을 볶는다.
볶은 춘장은 따로 빼고 다진마늘과 대파 돼지고기를 볶아준다.
맛술로 잡내를 제거하고
양파 양배추 버섯을 넣고 볶고
볶은 춘장과 간장, 설탕을 넣어서 센불로 볶아준다.
중화면을 삶아서 찬물로 씻어 탱글탱글하게 만들어서 그릇에 담고
만들어둔 짜장소스와 오이를 얹는다.
맥주와 함께 먹기 좋은 고추잡채는 배달로 시켰음
탕수육도 따로 시킴
고추잡채는 역시 꽃빵과 함께.
짜장면을 잘 비벼서 먹는다.
짜장면을 집에서 직접 만들면 면도 안불고 건더기가 많아서 좋다.
오늘도 잘 먹었다.
출처: 기타음식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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