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기다림은 끝났다…완전체로 올봄 가요계 강타 예고

[TV리포트=조은지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오는 3월 완전체로 가요계에 귀환한다.

소속사 인피니트 컴퍼니는 10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인피니트의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라이크 인피니트(LIKE INFINITE)’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는 은은하게 빛나는 메탈 소재에 인피니트의 무한대 로고(∞)가 각인된 이미지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로고 양쪽으로 15의 로마자 표기인 ‘XV’가 함께 표기돼 있어 인피니트가 데뷔 15주년에 새롭게 보여줄 무한 매력을 암시하며 글로벌 팬들의 설렘을 끌어올렸다.

인피니트는 데뷔 15주년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세계 각지의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해 12월 그 화려한 막을 연 서울 공연에서 오는 3월 완전체 컴백을 깜짝 스포일러해 팬들을 열광하게 했고, 이번 티저 이미지를 통해 컴백일을 오는 3월 6일로 확정하며 올봄 가요계를 강타할 역대급 귀환을 예고했다.

멤버들은 ‘리미티드 에디션’ 투어와 더불어 음악, 뮤지컬, 드라마, 예능, 라디오 등 여러 방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5주년을 맞아 새 앨범으로 완전체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인피니트가 어떤 음악과 무대로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지 기대가 모인다.

인피니트의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라이크 인피니트’는 오는 3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인피니트는 지난 2010년 ‘다시 돌아와’로 가요계에 등장했다. 이후 ‘내꺼하자’, ‘파라다이스’, ‘추격자’, ‘Bad’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인피니트는 과거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으나, 현재 멤버 김성규를 대표로 하는 소속사 인피니트컴퍼니를 통해 그룹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인피니트 컴퍼니, 인피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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