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사받다 ‘담당 형사’ 휴대폰 훔쳐 간 절도범,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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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A 씨는 지난 1월 22일 동대문경찰서에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담당 형사의 휴대전화를 몰래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해 7월 A 씨는 길거리에서 주운 카드를 무단으로 사용해 점유물 이탈 횡령죄 등으로 지명 통보됐는데, 사건 당일 순찰 중이던 경찰 검문에 걸려 경찰서로 임의동행해 조사를 받은 뒤 절도 행각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방범 CCTV 등을 분석해 A 씨의 동선을 추적한 끝에 22일 오후 5시쯤 용두동 노상에서 A 씨를 절도 혐의 등으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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